사실은 약속을 취소하고 시간이 남았어요. 집에 바로 가기 싫어서 서울24시OP 쪽으로 발을 돌렸거든요.
마트 봉지를 든 사람이 먼저 지나가요. 혼자라서 속도는 느렸고, 간판은 두 번 읽고 들어갔어요. 창피한 일은 아니었어요.
안에서는 묻는 말이 적었어요. 출장 코스도 제가 고른 그대로였고, 중간에 다른 제안을 받지 않았어요.
나오고 나서 취소한 약속이 떠올랐어요. 그래도 이 선택이 더 나았다는 쪽이에요. 몸이 덜 뭉쳐 있었거든요.
다음에 찾을 때는 유정당에서 길이 적힌 글만 볼 거예요. 헤매는 시간이 줄더라고요.
공식으로 보는 곳은 yjdmart.com 이고, 바로 가는 주소는 yoojungdang7.com 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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